’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스트리트파이터 대회 우승상금에 깜짝 놀랐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쎈 동생으로 가수 제시가 출연, 임원희 절친 정석용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가 출연했다. 김관우는 “아시안 게임 나갈 때 모친이 몰랐다, 국가대표 선발이 됐고 출전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반신반의한 어머니가 믿지 않으신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44세라는 김관우에 탁재훈은 “그 나이까지 게임한 거냐”며 저격했고 김관우는 “대만선수가 나와 동년배, 스트리트 파이터는 40세 부터라고 했다”고 했고 탁재훈은 “멋있다”며 박수쳤다.
또 김관우는 “내년 개최되는 게임은 우승상금 13억”이라며 총 상금은 100만 달러라고 했고 탁재훈은 “뭐부터 시작하면 되냐”며 관심, 이상민은 “형 늦었다”며 받아쳤다. 모두 스트리트파이터 만학도가 되려는 기세가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