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오브문스튜디오(이하 오브문)가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1일 오전 오브문은 "7인조 보이그룹 '엔카이브(NCHIVE)'를 론칭, 내년 상반기 중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은 물론 트레이닝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멤버들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다양한 나이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지는 엔카이브(NCHIVE)는 미지수를 뜻하는 'N(엔)'과 저장소를 뜻하는 'Archive(아카이브)'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해 나간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담아냈다.
이날 엔카이브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카이브의 커밍순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USB와 물이 결합된 이미지로 청량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예고했고 팀명인 엔카이브와 약자인 'NCV'가 첫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브문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하여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이후 공식 SNS를 통해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