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크루 베베의 리더 바다가 '스우파2' 우승 상금 사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의 리아킴, 펑키와이,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10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파이널에서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마네퀸(MANNEQUEEN)이 최종 우승을 두고 마지막 춤 싸움을 펼친 가운데 우승의 영예는 베베에게 돌아갔다.
이에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는 "끝났다는 것도 실감이 안 난다. 멋진 경험을 했고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우승 상금 5천만 원의 사용 계획에 대해 "어디에 쓸 진 아직 정하지 않았다. 우리를 위해 쓰기로 했다. 한 명 한 명 말고, 팀적으로 쓰자고 해서 계획 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가 연습실이 없고, 떠돌이로 하고 있다.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쪽으로 열심히 연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균이 상금 N분의 1을 제안하자, 바다는 "나누자는 이야기는 안 나와서 다행이긴 한데 긴장하고 있겠다"라고 너스레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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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