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한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골든걸스’가 멤버들의 음원을 차례대로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예능의 탄생에 이목이 집중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작가 최문경, 연출 양혁)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JYP’ 박진영이 직접 기획해 방송국에 먼저 연락해서 만들어진 ‘골든걸스’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 후 각종 화제성 지표를 휩쓸며 박진영의 안목과 기획력,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실력을 증명했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85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는 인순이(782점, 2위), 신효범(779점, 3위), 박미경(778점, 4위), 이은미(747점, 5위)로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뜨거운 반응은 유튜브 등에 공개된 클립 영상을 통해서도 증명이 가능하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 신효범이 부른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무대와 박미경이 부른 아이브의 ‘I am (아이엠)’ 무대는 1일 현재 각각 조회수 13만, 11만을 기록 중이다. 두 무대는 최근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도 오르며 대중의 반응을 증명했다.
첫 방송 시처율 4.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뜨겁게 시작한 ‘골든걸스’는 오는 3일 방송되는 2회에서 ‘큰 언니’ 인순이와 ‘막내’ 이은미의 무대를 공개한다. 박진영은 인순이에게는 뉴진스의 ‘Hype Boy (하입 보이)’, 이은미에게는 청하의 ‘벌써 12시’를 추천했고, 무대가 살짝 담긴 2회 예고 영상은 1일 현재 유튜브 조회수 34만 회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고자 ‘골든걸스’는 멤버들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1일 OSEN 취재 결과, ‘골든걸스’는 오는 3일 방송 이후 이은미가 부른 청하의 ‘벌써 12시’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신효범의 ‘Feel Special’, 박미경의 ‘I am’, 인순이의 ‘Hype Boy’ 음원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볼 만한 예능이 나왔다”라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은 ‘골든걸스’는 음원 공개로 음원 차트 점령도 예고했다. 전무후무한 신(神)인 걸그룹의 탄생을 담은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