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조성모와 더원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콘서트가 열린다.
발라드 가수 조성모와 더원의 합동 콘서트 ‘The story(더 스토리)’가 오는 12월 30일 오후 7시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조성모와 더원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는 올해 2월에 전주에서 열린 첫 합동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두 발라더가 만들어 낼 새롭고 환상적인 무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과 이별, 그리움을 담은 곡들을 통해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연말의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조성모는 감성적인 보컬로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며 'HEAVEN'을 비롯해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했다. 발매 음반마다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였으며 가요계 평정과 함께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 예능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애절한 음색의 더원은 허스키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아', ‘이 밤이 지나면’, ‘별처럼’, ‘I do’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또한 '나는 가수다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서바이벌에 출연하여 우승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색다른 두 사람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라이브를 느낄 수 있도록 100% 라이브 밴드 세션으로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성모와 더원의 콘서트 ‘The story’의 주최 및 기획은 ㈜제스로 오는 12월30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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