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마약? 당연히 안 하죠"('노빠꾸 탁재훈')[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1.02 19: 30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가수 유빈이 술, 담배, 마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진행자 탁재훈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유빈에게 “보통 운동하기 전에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가는데”라고 묻자 “제가 담배를 안 피운다. 친구들이랑 반주하는 것도 좋아했었는데 술을 끊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유빈은 “술을 끊어 보니 괜찮더라”며 “보통은 와인을 시켜서 같이 마셨었다. 제가 주사는 없다”고 전했다.

평소에 다양한 영양제를 잘 챙겨먹는다는 유빈은 “저는 운동 전에 아르기닌을 챙겨 먹는다. 아침에는 비타민 등 다들 먹는 약을 먹는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이 “약을 좋아하느냐? 뒤에 적혀 있는 (마)약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자, 유빈은 웃음을 터뜨리며 “마약은 당연히 안 하죠. 설마. 당연히 안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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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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