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하이픈, 이번엔 청량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1.03 08: 00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청량한 가을 소년의 무드를 완성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3일 0시(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에 미니 5집 ‘ORANGE BLOOD’의 ‘엔진’(ENGENE)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엔진’ 버전은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버전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을 즐기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담았다.
콘셉트 포토 속 엔하이픈은 푸른 들판에서 화려한 색감의 니트 스타일링으로 키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일곱 멤버는 눈부신 햇살만큼이나 빛나는 미소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콘셉트 필름은 일곱 멤버가 함께 햇볕 아래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농구를 즐기는 장면, 들판에서 뛰노는 모습 등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안긴다. 엔하이픈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며 ‘ORANGE BLOOD’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엔하이픈은 오는 17일 미니 5집 ‘ORANGE BLOOD’ 발매를 앞두고 ‘KSANA’, KALPA’, ‘엔진’ 버전까지 3가지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이들은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순수한 소년미, 청량함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골라 보는 재미를 안겼다.
엔하이픈은 오는 6일 ‘ORANGE BLOOD’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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