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가 결방한다.
3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가 한 주 방송을 쉰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가 멘토로 출연해 다양한 사례의 '금쪽이'와 양육자들을 만나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당초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전파를 타왔다. 그러나 이날은 결방한다. 대신 채널A 측은 '금쪽같은 내새끼' 특별판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새끼' 외에 프로그램들은 정상 방송된다. 이에 채널A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는 이날 밤 9시 30분에 예정대로 편성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