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이동건이 모친과 대회에서 아들 하나 있는 관상설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이동건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은 TV까지 연결해, 농구게임을 진행, 그러더니 중고거래까지 살뜰하게 챙겼다. 매너온도가 60도가 넘으며 165명이 모두 만족했을 정도. 신뢰도가 높은 판매인인 이동건이었다. 알고보니 거래한 물건만 수십개인 고수였다. 모니터를 보던 타블로도 “모든지 만렙이시다”고 말할 정도.
그만큼. 관심목록도 수두룩한 이동건. 패션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졌던 이동건의 비결이 중고거래라고 자막이 나왔을 정도. 이동건은 7천원하는 모자를 발견하며 “너무 저렴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바로 쿨하게 이를 거래했다. 이를 본 타블로는 “연예인들끼리 만날 때도 있어, 투컷이 신발 팔러나갔는데 다른 연예인 나왔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이어 중고거래 후 이동건은 편의점에 들려 성인만 판매가능한 물건을 구매, 역시 술이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우리 동건이랑 급격하게 친해질 것 같다”며 친근감을 보여 웃음짓게 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이동건. 누군가 도착했다. 혼자사는 집에 도어락을 누른 것. 신동엽은 “이건 편집해야할 것 같다”며 모니터를 중단, 서장훈도 “솔직하게 오픈한다더니 이렇게 까지? 여자친구까지 오픈하나”며 괜찮은지 걱정했다. 이동건은 “번호 모르면서”라며 웃음, 알고보니 모친이었다.
모친은 “네가 로아를 챙기는 만큼 난 아들 챙겨야해, 아들 위해 기도한다”며 “특히 건강, 술과 담배 적게 해라 잘 관리해라”고 걱정했다. 이동건도 “저도 똑같은 생각, 끊었으면 좋겠다, 잘 하고 있다”며 모친의 눈치를 살폈다. 특히 이혼하자마자 일주일 2~3번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는 이동건은 “촬영하며 집을 못 가면서 반찬을 받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모친은 “이혼하고 마음 안 좋을 때 혼자 있는 시간 많으면 안 돼 어려운 일 있으면 우울증, 공황장애 걸릴 수 있기 때문.시간만 되면 오라고 했다”고 했다. 이에 이동건은 “어머니가 힘드셔서 그렇지 저는 감사하다”며 미안해했다.
이때, 이동건은 모친에게 “혹시 제가 관상 본 얘기 해드렸나”며 “얼마 전 엄청 유명한 관상가를 만났는데 얼굴에 아들이 있다더라”며 아직 아들이 하나 남았다는 충격적인 관상 일화를 전했다. 이에 모친은 “재혼을 해야하나?”며 관심, 이동건은 “근데 내 아이는 아닐 수도 있다더라 아들을 가진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 쇼킹하고 재밌는 얘기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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