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벨 윌슨(43)이 동성 연인과의 스킨십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레벨 윌슨은 약혼자 라모나 아그루마(39)와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레벨 윌슨은 “행복한 핼로윈”이라는 코멘트를 적었다.
지난 2022년 11월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얻은 레벨 윌슨은 올 2월 아그루마와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가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레벨 윌슨은 “라모나 아그루마와 가족을 만들고, 가족으로서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레벨 윌슨은 영화 ‘조조 래빗’(2020), ‘더 허슬’(2019), ‘어쩌다 로맨스’(2019), ‘캣츠’(2019) 등에 출연해왔다.
라모나 아그루마는 의류 브랜드를 창업한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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