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안겼다.
최근, 부활의 김태원이 개인 채널을 통해 '김태원의 걱정'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태원은 "요즘 마약문제 너무 우습게한다"며 운을 떼며 "너무 안타까운건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자꾸 걸려, 그 사람 나오면 무조건 보는 영화인데..이번에 또 문제가 됐지 않나"며 입을 열었다.
김태원은 "성인은 자기가 알아서 하지만 늘 학생들이 걱정, 요즘 마약을 너무 우습게 생각하더라 그건 못 말려
중, 고등학생은 이미 말 안 듣는다"며 그러면서 "우리 아들 우현이는 말 잘 듣는다"며 아들바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약중독에 대해 김태원은 "대마초는 앉아서 대화만 해도 재밌어, 굉장히 실없는 얘기인걸 그 다음날 알게 된다 당장은 모든 상황이 재밌다"며 "그 앞에 대마초하는 사람만 있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잠만 자, 마약류는 사람이 흥분된다 너무 흥분되면 들통이 나니 두 개를 섞는다, 이상하다고 보이지 않게 하는 것, 그래서 두개 다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제"라 말했다.
특히 83년도에 클럽에서 그런 경우를 많이 목격했다는 김태원은 "클럽에서 많이 봤다, 나중에 몇년 뒤 (마약하던 사람들)보면 죽었더라" 며 "뮤지션의 코스라 생각했다, 예술을 하기위해서라는 건, 모순된 자기 합리화"라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원은 "인간의 본능은 고독함, 숨기고 사는 것 ,대마초는 고독을 즐기게 하지만 그 중 한 명이 꼭 걸려, 그럼 걔가 다 불어버린다, 의리라곤 결단코 없다"며 강조했다.
김태원은 "연예인 10명이면 사적으론 1만명, 연예인은 겉표지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는 매장을 시켜버리는 나라, 그러니 안 하면 된다"며 "감옥 나오면 관계돈 모든 사람 끊어야해 그리고 자신과 싸워야한다 처절하게 ,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못 빠져나오는 사람 많다, 못 빠져 나오면 그냥 죽는 것"이라 강도있게 말했다.
김태원은 구체적으로 "혈관과 뇌가 천천히 녹아든다, 그 상황이 바로 다가온다 마약은 100% 중독된다"며
"정상적으로 산다는 것이 지루하지만 하루하루 보람이란 것이 쌓인다 힘들겠지만 살아야하는 것 삶을 당겨서 쓰면 바로 죽는다는 것 알아야한다"며 절대 손 댈 생각도 하지 말라고 경각심을 전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