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서 예민함이 고민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무물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이브 카페 사장 겸 가수인 사연자가 등장, 무례한 사람이 많아 출가를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열 중 한 명은 꼭 무례한 사람이 있어, 일일이 싸울 순 없어 현명하게 대처해야한다"며 "방법은 하나, 싫은 사람 내가 피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정말 흉흉한 일들도 많아, 자기 분에 못 이겨 공격하는 미친 사람도 많다 화가 난다고 같이 상대하다 위험한 일 당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수근도 "절대 대응하지마라, 저런 사람도 있구나 넘겨야한다"고 했다.
이미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연자. 상대가 시끄러워 퇴원했다고 하자 서장훈은 "너 같은 사람 때문에 1인실 쓰는 것"이라며 다인실을 써야하면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하라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