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예선 3일차 PQ라운드.. 한국 총 13명 출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11.08 12: 28

 ‘2023 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의 대장정 예선 3일차 PQ라운드의 막이 8일 올랐다.
PQ라운드 시드권자인 안지훈(대전), 김동룡(서울), 최완영(광주), 손준혁(부천시체육회), 정승일(서울), 강자인(충청남도체육회)이 출전, 2차 예선을 통과한 7명과 함께 총 13명이 다음 라운드에 나오게 된다. 
전날 7일 PPQ라운드에는 안기성(양평), 조치연, 김진열, 송현일(이상 안산시체육회), 김하은(충북), 이범열(시흥시체육회), 박덕영(서울), 박수영(강원), 조수현(대구), 박정우(서울 경동고부설방통고), 이용표(제주), 허진우(김포시체육회), 장성원(인천) 총 14명이 출전했다.

[사진]조치연 /대한당구연맹 제공

3인 1개 조를 이루어 각 조 1위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PPQ라운드에서는 총 7명의 한국 선수가 진출에 성공했다. PPQ라운드 시드로 출전한 김진열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애버리지 1.463, 하이런 15점이라는 좋은 기록으로 2승을 챙겼다. 또한 허진우는 애버리지 1.304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PPPQ 라운드를 거친 장성원은 애버리지 2.222, 하이런 11점의 기록으로 일찌감치 PQ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이용표 역시 애버리지 1.304를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했다. 
[사진]김하은 /대한당구연맹 제공
한편 지난 9월 제11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김하은은 2패를 기록하며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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