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국가대표, 'K리그어시스트'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11.09 10: 23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8일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에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모두가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유소년 및 국내축구 발전과 더불어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을 지원해 누구나 축구에 참여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6일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가 주최한 ‘제7회 월드컵축구 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 조성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이사장은 "매년 뜻깊은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해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축구 발전에 도움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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