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의 딸이 걸음마를 시작하자마자 댄스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정현을 비롯해 신입 편셰프 이상엽이 출연했고, 장민호가 스페셜MC로 활약했다.
첫 번째 편셰프로 이정현이 등장했고, 부쩍 성장한 딸 서아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아는 얼마 전까지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겨우 일어섰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벌떡 일어나 두 발로 아장아장 걸어다녔다.
서아는 걸음마를 넘어서 뛰어다니는 듯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엄마 이정현이 노래를 틀자 리듬에 맞춰 팔을 돌리거나 범상치 않은 바운스를 드러냈다. 이정현은 딸의 뛰어난 박자 감각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댄스가수) 엄마 DNA다", "귀여워"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최근 결혼한 붐은 넋을 놓고 바라보면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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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