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소집' 이재성, 2G 연속 풀타임.. '강등권' 마인츠는 2G 연속 무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3.11.12 12: 09

이재성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다름슈타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바로 전 2-0으로 이겼던 라이프치히와 홈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 여전히 팀 내에서 굳건한 위용을 드러냈다. 유럽 통계 업체 '폿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이날 45차례 터치 중 상대 박스 안에서는 5번을 기록했다. 슈팅은 없었지만 2차례 기회를 창출을 했고 30개 중 23개를 정확하게 패스했다.
이재성의 활약에도 소속팀 마인츠는 다름슈타트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기면서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 마인츠는 승점 7(1승 4무 6패)이 되면서 18개 팀 가운데 16위에 올라 여전히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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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이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재성은 지난 6일 발표된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23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질 싱가포르전, 19일 중국 원정을 대비해 클린스만호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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