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퓨처, 오늘(20일) 'Like That’ 발표..겨울 녹이는 R&B 플러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1.20 08: 30

미국의 K-POP 아티스트 채드 퓨처(CHAD FUTURE)가 겨울 추위를 녹이는 R&B 플러팅을 선사한다.
채드 퓨처는 오늘(20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에 R&B 곡 'Like That’을 공개한다.
‘Like That’은 듣기 좋은 Y2K 팝 훅에 생동감있는 힙합 요소가 가미된 부드러운 R&B 곡으로 채드 퓨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을 담당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뽐냈다.

'What is your name And What is sign 번호 뭐야', 'Look at you girl, 정말 so fine Notice the way 네눈 보는나', ' 너 때매 so shy Shorty a 10 올라타 내 차 Come over tonight 우리 놀자', 'Don’t you know I like that 알잖아 I like that' 등 활기찬 트랩 비트에 한국어 가사와 영어 가사가 매끄럽게 접목돼 신선함과 더불어 놀라움까지 선사한다. 채드 퓨처의 음색 자체가 플러팅으로 달달한 로맨틱 가사와 멜로디가 기분 좋은 설레임을 안긴다.
앤씨티. 엑소, 트와이스, 엔하이픈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200곡이 넘는 1위 곡을 만든 멀티플래티넘 케이팝 히트메이커 SQVARE이 공동 작곡했다. 
디트로이트 미시간 출신의 채드 퓨처는 'K-POP 하는 미국인'이란 수식어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2011년  K-POP의 영향을 받은 보이밴드를 출발로 한 후 2012년 전격 솔로 데뷔했다. 그는 첫 번째 K-POP 데뷔 싱글 ‘Hello’ 에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동시에 수록하며 남다른 관심을 모았는데, 이처럼 K-POP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을 계속 해왔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 그리고 영감의 다채로운 색감을 채드퓨처 표 스타일을 반영하는 음악으로 손쉽게 표현하며 사랑받고 있다.
하성운, 라비, 아론, 옐로 등 한국 유명 가수들과의 콜라보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뮤지션 경다솜과 의기투합한 알앤비 힙합곡 'GOOD VIBES'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작사, 작곡, 노래, 랩 뿐만 아니라 영상 연출부터 편집까지 다양한 재능을 지닌 채드 퓨처는 한국에 대한 애정과 한국에서 좋은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K-POP에 채드 퓨처만의 유니크한 색깔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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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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