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우영이 깍듯한(?) 선후배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김숙은 “우영이의 인사법. 만났을때 인사 & 촬영끝나고 인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우영이 아파트 단지에서 차에 머리를 박은 채 90도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를 바라본 김숙은 당황한 듯 표정을 찌푸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영은 촬영이 끝나고 난 뒤에도 김숙을 향해 똑같이 90도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선후배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다정한 셀카로 마무리 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막내의 깍듯한 공경(?) ‘홍김동전’ 멤버들 케미 너무 좋아요”, “마지막 사진 보고 심쿵”, “두 분 다 너무 귀여워요”, “너무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숙과 2PM 우영은 현재 KBS2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해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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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