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 부부가 파리에서 달달한 신혼 일상을 보냈다.
지난 14일, 다니엘 헤니의 아내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merci Paris"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프랑스 파리 여행을 떠나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가 하면, 에펠탑 아래서 입맞춤을 나누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다니엘 헤니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표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 측은 지난달 20일 “다니엘 헤니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알렸다. 다니엘 헤니의 배우자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다.
다니엘 헤니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신중한 결정을 내린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에게 따스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또한 보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안계 배우로, 미국에선 TV시리즈 '9-1-1'와 영화 '온리더브레이브(Only the Brave)', '인트라퍼스널(Intrapersonal)'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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