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안재욱 씨 부친께서 지난 16일 소천하셨다. 안재욱 씨는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재욱의 부친은 생전 대장암으로 투병한 끝에 별세했다. 고인은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하던 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은 아내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에 엄수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