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클 MF' 카세미루 사우디 보내고 이적 시장 위한 자금 축적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11.17 21: 39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주가 될 짐 랫클리프는 카세미루를 방출할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스쿼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수급할 에정"이라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맨유는 카세미루를 이적 시킨 뒤 현금을 챙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또 "맨유가 원하는 것은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시키는 것"이라면서 "랫클리프 역시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카세미루에게 이적을 종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세미루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최고의 수비형 미디플더로 인정 받았다. 물론 처음부터 카세미루가 승승장구 한 것은 아니다. 
카세미루는 FC 포르투로 임대된 후 기량이 일취월장 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는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CL 우승 5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 총 1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클래스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는 7000만 파운드( 113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카세미루는 최고의 경기력을 통해 맨유에서도 제 기량을 선보였다. 크게 인정 받았고 중원의 핵심이었다. 맨유에서 카세미루는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유가 원하는 것은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시킨 뒤 주앙 네베스(벤피카)를 영입하는 것이다. 
한편 맨유는 카세미루와 함께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샬 등을 내보낼 계획이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