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현실적"..피프티 피프티 키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벅찬 소감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19 17: 3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9일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한 키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키나는 ‘Cupid’의 성공에 대해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키나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히 키나는 앞으로의 피프티 피프티 활동에 대해서는 “우리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돌아가고 싶다”면서 재정비 후 활동에 임하게 되는 각오를 전했다.
키나가 속한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키나는 18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24일 발매된 첫 싱글 ‘The Beginning: Cupid’의 ‘Cupid’가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했다. 해당 차트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16일 오후 미국 LA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3.11.16 / dreamer@osen.co.kr
키나는 지난 16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출국 후 공개된 데뷔 1주년 소감에서 키나는 “제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허니즈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나는 어트랙트로 돌아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가운데 전속계약이 해지된 정세현(새나), 정지호(시오), 정은아(아란)는 법적 다툼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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