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새로운 미우새가 출연, 바로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인 우상혁이었는데,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엄청난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새로운 미우새 아들이 출연,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 올림픽 4위에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던 우상혁. 그는 월드래킹 1위도 했던 어마어마한 이력이 있다. 최근 2022 아시아 게임에서 은메달을 기록하기도 했기애, 2024 파리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 기대주이기도 하다.
서장훈은 “동양인으로 저 수준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우상혁의 높이뛰기 기록이 2m 30cm이라 언급, 모벤져스들은 “서장훈 키보다 크다”고 놀라워했다.
본격적으로 우상혁의 훈련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김도균 감독은 8살때 교통사고로 양쪽 발 사이즈가 다르다는 그를 위해 맞춤 신발을 선물했다. 감독은 “우리는 잘 뛰는 일만 남았다”며 응원, 우상혁도 “아주 좋습니다”라며 긍정적으로 받아쳤다.
이어 국가대표 우상혁의 집을 공개, 칼각으로 세워진 신발장부터 화려하게 빛나는 트로피들이 눈길을 끌었다.그 동안의 노력을 증명한 메달들도 가지런히 놓았다.
우상혁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칼로리 도넛 두판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까지 원샷한 모습. 모벤져스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할 정도.
하지만 우상혁은 “2차전”이라며 비빔라면을 선택, 무려 4개나 끓였다. 아예 양푼 한가득 넣어 2차 먹방을 마쳤다.이를 모니터로 본 김광규는 “보기만 해도 부대낀다”며 멈출 줄 모르는 그의 먹방에 감탄했다. 그렇게 그는 30분 만에 도넛 6개, 고카페인 음료 3캔, 비빔라면 4개를 먹은 후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했다.
이어 클라이밍 국가대표로 세계랭킹 1위 금메달리스트 근대 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가 집을 찾았다. 절친3인방인 것.특히 훈훈한 외모에 서장훈은 “요즘 선수들 다 인물이 좋아, 난 예전선수”라며 셀프디스로 웃음짓게 했다. 특히 이들은 각자 피자 한 판씩 먹었는데, 우상혁은 고카페인 음료를 또 마셨다. 이에 서장훈은 “정말 대단한 친구”라 말하면서도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또 이날 새벽 5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상민이 그려졌다. 이 곳은 몇 달전 이상민이 소개팅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당시 이상민은 회를 좋아하는 소개팅 소개팅녀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던 거였다.
이상민은 “생일을 새벽시장에서..”라며 언급, 모두 “어떻게 된 거야? 다시 만나나?”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엔 소개팅녀가 아닌 임원희와 정석용이었던 것. 이상민은 두 사람을 위해 손수차린 생일상을 준비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