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엉덩이’ 호날두 여친 조지나, 유산 아픔 딛고 다시 '호날두 아이' 가졌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11.20 19: 55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만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18일 가족들의 생일잔치 현장을 동영상으로 SNS에 공개했다. 호날두의 딸 알라나가 지난 12일 6세 생일이 된 현장을 담은 것이다.
영상 속에서 호날두 가족은 대형 초콜릿 케이크 앞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지나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호날두는 조지나 사이에서 무려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모두 조지나가 낳은 아이들은 아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들 크리스티아노 주니어, 마테오, 에바 등 세 명의 자녀를 가졌다. 생일을 맞은 소녀는 조지나가 낳은 알라나 마르티나다. 조지나는 지난해 호날두의 아이인 쌍둥이 벨라 에스메랄다와 엔젤을 임신 후 출산했다. 하지만 엔젤은 출산 중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데일리 스타’ 등 영국언론은 “조지나가 또 다시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다. 최근 조지나의 SNS에서 배가 부른 사진이 올라와 소문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올라온 사진 속에서 조지나는 하체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아이들과 산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지나가 혼자 추로스를 먹는 등 식탐을 보이자 “정말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2017년부터 호날두와 동거하고 있는 조지나는 마르티나를 출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와 나는 신이 맺어준 커플이다. 언젠가는 성대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호날두의 공식적인 아내가 되길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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