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맘' 박세미 "하루에 기본 네탕, 올해 광고 3개"...통장 잔고 공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1.22 11: 29

방송인 박세미가 통장 잔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유튜브 채널 '메타코미디클럽'에는 '계좌 공개했는데 청혼받은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가운데, 이창호는 "이참에 (계좌를) 우리끼리 까보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박세미는 "오늘도 많이 벌고 왔다. 하루 기본 3~4탕은 뛴다"라면서 "이번 연도에 광고를 3개를 찍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렇게 당당하게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광고 찍은 건 맞지만 누구에게나 기회는 돌아온다는 거다. 너무 있는 척해서 재수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미는 "(수입이) 들어오는 통장이 따로 있고, 편하게 쓸 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통장이 있다"며 동료 개그맨들에게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이를 본 개그맨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재형은 "세미야, 결혼할래?"라고 청혼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세미는 "나는 굉장히 못 살았고, 말도 안 되게 살았다. 지금은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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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메타코미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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