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예담이 제 2의 도약을 펼친다.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은 24일 방예담의 반전 매력을 담은 12월호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ONLY ONE' 발매한 방예담은 이번 화보를 통해 남성미 가득한 무드를 발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방예담은 매 컷마다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으로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냈다.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하는 것에 대해 방예담은 "오롯이 혼자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크긴 하지만, 모든 과정들이 설레고 신난다. 부담감을 느끼는 것도 즐기고 있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했다고 밝힌 방예담은 "지금까지 썼던 곡을 다 합하면 세 자릿수는 될 거다. 나중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곡을 주고 싶은 맘도 크다. 제 외장하드는 언제나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예담은 '리틀 마이클 잭슨', '방스틴 비버' 수식어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이클 잭슨을 보면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저스틴 비버를 보면서 음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빠지게 됐다. 제 음악 인생에 기둥 같은 두 분"이라며 존경심을 털어놨다.
이어 "이번 앨범에 이분들에 대한 '리스팩'이 담겨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새 앨범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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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