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황희찬처럼’ SNS에 뉴진스 친필사인+명품+새 차까지 깨알자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11.24 22: 36

‘인생은 황희찬처럼~’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27, 울버햄튼)이 SNS에서 플렉스를 이어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21일 원정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중국대표팀까지 3-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A매치 5연승을 달렸다. 19득점에 무실점이다.

[사진] 황희찬 SNS

황희찬은 싱가포르전에서 조규성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돋보였다. 황희찬은 11월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A매치에서 맹활약한 황희찬은 중국에서 귀국해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다시 영국으로 출국했다.
황희찬은 23일 자신의 SNS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분들의 응원과 함성 속에 좋은 경기도 하고 즐거운 기억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황희찬은 아우디에서 제공받은 새 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플렉스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황희찬은 협찬 받은 각종 명품도 SNS에 올렸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황희찬답게 선글라스, 옷 등 여러 아이템을 소개했다.
가장 부러운 것은 뉴진스의 친필사인 앨범이었다. 뉴진스의 사랑스러운 다섯 멤버가 모두 직접 앨범에 사인을 해서 황희찬에게 선물했다. ‘황희찬 선수님’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사진] 황희찬이 받은 뉴진스 친필사인 앨범
팬들은 “인생은 황희찬처럼”, “역시 패셔니스타 답네”, “뉴진스가 직접 사인을 해줬어?”, “황희찬도 버니즈였나”, “황희찬 선수 진짜 부러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