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이하 ‘태계일주3’)'가 팝업 전시 ‘태계일주3 팝업캠프-마다가스카르(이하 ‘태계일주3 팝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제(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MBC 스마트센터에서 열리는 '태계일주3 팝업캠프'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경험한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진귀한 추억과 멤버들이 소개하고 싶은 특별한 현지 풍경들을 시청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 이색 공간으로 담아낸 팝업(POP-UP) 전시다.
특히 ‘태계일주3 팝업캠프’는 지난 18일 사전예약이 시작됨과 동시에 빠른 예매 행렬을 보이며,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날이 생기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태계일주3 팝업캠프’를 찾은 기안84와 장도연은 전시 개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며, ‘태계일주3 팝업캠프’를 축하하고, 오는 일요일 첫 방송되는 ‘태계일주3’의 성공을 기원했다.
낯선 아프리카 국가인 ‘마다가스카르’로의 여행을 체험 형태로 만날 수 있는 ‘태계일주3 팝업캠프’를 관람한 기안84와 장도연은 전시장 내부에 독특한 방문 인증 사인을 남기며, 방문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포토존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은 ‘태계일주 항공’ 체크인 수속, 마다가스카르행 항공 출발, ‘바오밥 애비뉴’, ‘원시의 바다’, ‘마다 헬스장’ 등 다양한 전시구간을 관람하면서 전시에 200%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자신의 포스터에 낙서를 하며, 개구진 모습을 드러내는가 하면, ‘바오밥 애비뉴’ 에서 “제가 위인도 아닌데, 어록이라니...”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연출이 대박이다. 전시기간이 짧아 아쉽다.”며 전시에 대한 만족감과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기안84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공간인 “기안의 방”을 관람한 기안84와 장도연은 사방이 거울로 둘러싸인 방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기안84만의 ‘양말 무드등’ 등을 보며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첫날 ‘태계일주3 팝업캠프’를 찾은 방문객들은 ‘원시의 바다, 동화의 섬’을 여행하는 테마로 하는 마다가스카르의 유명 여행지에서 각종 인증샷을 찍으며 실제 여행을 하는 것처럼 행복한 순간을 함께 했다. 또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은 물론 바오밥 나무가 늘어선 ‘바오밥 애비뉴’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멤버들 간의 케미가 담긴 명대사들을 보면서 ‘태계일주3’가 너무나도 기다려진다는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깊은 원시 바닷속 오묘한 풍경과 드론으로 담아낸 마다가스카르 일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태계일주3 팝업캠프’의 미디어 아트룸에서는 실제 마다가스카르를 경험한 것 같다며, 울컥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운동에 진심인 태계일주 멤버들이 애용하던 마다가스카르의 해변가 ‘마다헬스장’ 또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코믹한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계일주3 팝업캠프’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MBC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매 30분 단위로 30명만 한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태계일주3’ 공식 홈페이지와 예약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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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