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충격적 비밀 고백…"편의점에서 산 스타킹 신고 있다"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1.25 21: 35

 가수 영케이가 “지금 편의점에서 산 스타킹을 신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영케이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저 비밀이 있다”면서 이 같은 돌발 발언을 남겼다.
이날 JS엔터테인먼트 대표 유재석은 “우리가 팬덤이 많지 않고 팬들이 다들 바쁘시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나무위키를 입력해야 한다”고 했다.

영케이에 이어 방송인 김종민도 ‘올드케이’라는 예명을 얻어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멤버들 가운데 노트북 사용에 가장 능숙한 그가 한글 문서를 작성하기로 했다.
이이경이 “우리 할아버지는 올해 96세다. 우리 할머니는 94세인데 아직도 파밭을 뛰어다닌다”라고 개인정보를 알렸다.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 가운데 유재석은 “뭐 또 없어? 집안 얘기할 거 없어? 각자 얘기해도 될 만한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했다.
잠시 고민하던 영케이는 “비밀이 있다”라며 “오늘 추워서 스타킹을 신었다. 내복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용 커피 색깔 스타킹인 줄 알았다”는 하하에게 영케이는 “검정색으로 사긴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영케이는 스타킹 사는 취미가 있다’고 적었고, 영케이는 “취미라는 단어는 지워달라. 태어나서 오늘 처음 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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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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