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의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이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일단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의 사생활과 관련된 이슈가 불거졌다. 김지훈의 열애설과 함께 동거설이 제기된 것. 팬들 사이에서는 김지훈의 사생활 이슈와 관련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김지훈은 현재 열애 중인 연인과 여러 차례 촬영장과 공연장 등을 방문했다. 또 일부 팬들은 김지훈이 연인과 현재 동거 중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사실 성인인 김지훈의 열애나 동거 사실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다만 일부 팬들은 김지훈이 팬카페를 통해 모은 2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집 살림살이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팬들이 김지훈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 만큼 일부 팬들은 ‘팬들을 기만했다’는 반응까지 보이고 있는 것. 다만 김지훈의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확대 해석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 리베란테 측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과 동거설이 확산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지키겠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김지훈은 지난 6월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 리베란테 멤버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리베란테의 리더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첫 싱글을 발표했으며, 오는 28일 윈터 스페셜 싱글 ‘This Winter(첫 겨울)’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그는 1995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군입대 시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 최근에는 내년 1월 입대가 보도된 바 있다. 당시 김지훈 측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김지훈도 앞서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입대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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