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예상치 못 한 폭로로 홍석천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29년차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이 초대하는 첫 번째 손님은 안선영. 두 사람은 처음부터 서로를 디스하고 투닥거릴 정도로 남다른 절친 사이임을 인증했다. 홍석천은 손님 초대에 앞서 안선영에게 그릇 등을 빌렸으며 안선영은 그 외에도 자신이 아끼는 와인까지 쾌척했다.
22년 절친이라는 두 사람. 홍석천은 안선영에 대해 “부산 여자라 셌다”라고 말했고 안선영은 “여자라서 싫어하지 않았냐. 그때는 주변에 남자가 더 많았다. 내가 아는 남자가 몇 명이다. 둘 다 죽을 때 순장하자고 했다. 내가 말하면 채널A 시청률은 올라가고 홍석천은 떠나야 한다”라고 폭로해 홍석천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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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인용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