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92년생 배우 구호와 비밀 결혼?..또 중국발 루머[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1.28 01: 00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가 결혼설을 발끈하며 부인했다.
빅토리아의 소속사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비밀 결혼설에 대한 내용은 모두 악성 루머”라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중국 배우 구호와 비밀 결혼을 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던 바.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 루머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빅토리아와 구호는 2019년 ‘산월부지심저사’, 2021년 ‘맥생적연인: 낯선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했는데 사태가 커지자 “과도한 해석은 지양해 달라”고 밝혔다.

배우 빅토리아가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한편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의 리더로 국내 데뷔한 빅토리아는 크리스탈, 루나, 엠버, 설리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라차타’, ‘핫 섬머’, ‘NU예삐오’, ‘피노키오’, ‘첫사랑니’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했다. 
걸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팬들을 만났다. 2016년엔 차태현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2’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빅토리아는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결애 : 천년의 사랑’, ‘산월부지심저사’, ‘하일참시행복’ 등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중국으로 넘어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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