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냥 나가" '동상이몽2' 조우종, 시母 방문 앞두고 ♥정다은 과감 배꼽티에 버럭!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1.28 08: 14

조우종이 정다은의 며느리룩에 한숨을 쉬었다. 
27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조우종의 생일파티와 시어머니의 방문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다은은 조우종을 위해 한 달 늦은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시어머니의 방문 소식에 정다은은 등하원을 같이 하는 엄마들을 소집해 함께 음식 준비에 나섰다. 정다은은 조우종이 잠든 사이에 준비했지만 조우종은 소음 탓에 잠에서 깼다. 

조우종은 밖에 손님들이 모여 있는 걸 보고 눈치를 살피다가 거실로 나왔다. 조우종은 낯설어 하다가 엄마들과 "우리집은 간장도 없다"라며 고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요리를 마무리한 후 "어머니가 오시는데 뭘 입고 있어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오늘 옷은 오빠가 영국의 유치원생 같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어머님이 미술 전공이시다. 내 옷은 괜찮은데 딸 옷을 보고 그 옷은 좀 그렇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어머니가 서울대 미대 출신이다. 조각도 하셨고 화려한 무늬의 옷을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은 엄마들에게 "시어머니 앞에서 크롭티는 안 입으시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우종은 "오늘 크롭을 입으면 나는 집 나갈 거다"라고 마랳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다은은 시어머니의 방문을 대비해 며느리룩을 준비했다. 
정다은은 먼저 청담동 며느리룩으로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우종은 정다은의 옷을 보고 "엄마 오면 너 나갈 거냐"라며 홈 웨어로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정다은은 나팔바지에 크롭 스웨터의 MZ패션으로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우종은 "너 그냥 나가라"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정다은은 젖소무늬를 연상케 하는 과감한 스타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정다은은 "나름 얌전하지 않나"라며 배꼽티에 남다른 은갈치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어머니가 조우종, 정다은의 집에 방문해 초인종을 눌렀고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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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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