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코리아'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로 만난 배우 이동욱, 이수정의 우정테스트를 진행했다.
28일 방송된 보그코리아 채널에서 ‘유튜브 싫어하는 유튜버(?) 이동욱의 유튜브 컨설팅이 듣고 싶다면? 절친 이동욱과 임수정의 폭신한 우정 테스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싱글 인 서울’로 뭉친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출연, 서로에 대해 소개했다. 이동욱은 임수정에 대해 “굉장히 아름다운 미모 난 흥분하는 스타일인데 언제나 차분한 스타일, 의지를 많이 했다”며 “오늘도 요가했다더라 두부도 좋아하는 친구”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임수정은 이동욱에 대해 “항상 웃게하는 유쾌한 친구 ,자기 칭찬을 못 견뎌한다”며 “아무튼 운동을 좋아한다”며 소개했다.
서로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임수정에 대해 이동욱은 “도도했다 선입견과 마음 속에 생각했던 모습이 있어,근데 내가 상상했던 모습, 도도한 건 포장이었다”며 “현장에서 멍한 상태도 많더라 무슨 생각하는지 놀리곤 했다”고 떠올렸다. 이동욱에 대해 임수정은 “항상 잘생김, 눈에 안 보이게 다정하게 챙겨주는 스타일, 내 친구 최고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어바웃타임’을 서로 좋아한다며 공통점을 보였다. 해피엔딩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 두 사람이 함깨 찍은 영화 ‘싱글 인 서울’에 대해선 “서로에게 스며드는 사랑스러운 영화”라 소개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욱과 임수정의 설레는 만남을 엿볼 수 있는 '싱글 인 서울'은 11월 29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디씨지플러스·명필름)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