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찢겠습니다" 세븐틴, 퍼포먼스까지 베스트 '음악의 신' (MAMA)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1.29 18: 42

보이그룹 세븐틴이 '2023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으로 선정됐다.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치러졌다. 
이날 세븐틴은 배우 박규영의 시상 아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으로 선정돼 트로피를 안고 무대에 올랐다. 세븐틴은 역대급 스케일과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로 호평받은 '손오공', '음악의 신'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올해의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세븐틴을 대표해 멤버 부승관이 소감을 밝혔다. 부승관은 "저희 세븐틴이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그룹이다. 저희가 이 상을 굉장히 오랜만에 받는다. 저희가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정말 열심히 부대를 찢어놓을 각오로 준비를 한다. 그런 저희의 열정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 저희 열정을 끌어올려 주시는 캐럿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오늘 무대도 한번 저희가 찢어보겠다"라고 패기있는 소감을 덧붙여 도쿄돔을 팬클럽 캐럿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그런가 하면 이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피에일 솔로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돌아갔다. 지수는 올해 솔로곡 '꽃'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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