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사랑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인물은 바로 박시은이다. 최근 유행하는 Y2K 패션을 방불케 하는 넉넉한 품의 회색 맨투맨에 통이 큰 와이드 팬츠, 그리고 부스스한 느낌의 업스타일 반묶음을 한 박시은은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이미지와 다른 소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박시은은 분위기가 오롯하게 드러난 깊은 눈매며, 작은 얼굴, 도도한 콧날 등 여전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진태현은 "우리 아내 모태 미녀 자세 나옴"이라며 하트를 한껏 붙여 사랑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예쁜 분은 어떻게 해도 예쁘군요", "와 저 시대 때 아이돌했어도 완전 유명했을 듯", "너무 예쁘다", "뉴진스 아니냐며"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시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