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근육 전도사 서영갑 선생이 유재석에 대한 격한 칭찬을 건넸다.
29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근육 전도사 서영갑 선생이 등장했다. 나이 여든이 훌쩍 넘었으나, 그는 여전히 튼튼함이 남달랐다. 서영갑 선생은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온갖 몸짱 대회에 나간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영갑 선생은 "근육에는 나이가 없다!"라며 특유의 슬로건을 알렸다. 이에 방송 활동을 위해 담배까지 끊고 부지런히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유재석이 데드 리프트를 선보였다.
유재석은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요?"라며 겸손하게 나섰다. 그는 꽤 무거운 역기를 누워서 들며 "근육에 나이가 없다!"라며 외쳤고, 서영갑 선생은 만족스럽다는 듯 웃었다.
이어 서영갑 선생은 유재석을 향해 “미남에다 몸짱!”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유재석을 쑥스럽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