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2023년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떠오르는 '예능계 블루칩' 다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특유의 센스와 재치 있는 입담까지 완벽하게 갖춘 면모로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영은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먹술단'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먹술단'을 통해 다영은 MZ 대표이자 매회 최상의 먹 컨디션으로 역대급 먹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영은 FC탑걸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운동 센스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 위 다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다영은 이러한 톡톡 튀는 비타민 같은 이미지로 아이돌 최초로 HD현대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 앰배서더로도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9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워크돌'에서 다영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굴착기 기사 일일 아르바이트를 위해 다영은 직접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다영은 아이돌 최초로 굴착기 앰배서더로 선정,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 밖에 다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임조잘'을 통해서 먹방부터 독서하는 모습, 안무 연습까지 소소한 일상생활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영상에서 다영은 센스 넘치는 더빙으로 콘텐츠의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다방면에서 계속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는 커버 영상에서도 드러났다. 다영은 최근 정세운과 함께한 Daniel Caesar (ft. H.E.R.)의 '베스트 파트(Best Part)' 커버 영상에서는 상큼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로 설렘을 선사했고, 영화 '엘리멘탈'의 OST인 Lauv의 '스틸 더 쇼(Steal The Show)' 커버 영상을 통해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보컬 역량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이처럼 다영은 2023년 한 해 다수의 예능 및 페스티벌 MC는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커버 영상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이에 보컬부터 댄스, 진행, 이제는 운동까지 매년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영이 다가올 2024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