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빈이 새 영화 ‘겨울에 빛’에 캐스팅됐다.
‘겨울의 빛’(감독 조현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장편 과정 제작 영화로, 숨 막히는 현실 속 가족과 학교, 친구와 애인 사이에서 고민하며 성장하는 다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유빈은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를 지닌 주인공 다빈으로 분한다. 아직 영글지 못한 채 다른 무엇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그의 성장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측은함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간 안정적인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간 성유빈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Be;twin)’ ‘살아남은 아이’ ‘장르만 로맨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새 영화 ‘겨울의 빛’으로 여운 짙은 연기를 선사할 성유빈의 새 얼굴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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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앤드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