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솔로로 컴백한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는 "BM이 오는 7일 세 번째 싱글 'LOWKEY'(로우키)를 발매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싱글인 만큼 BM이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BM은 지난해 8월 두 번째 싱글 'STRANGERS'(스트레인저스) 발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BM은 그간 다수의 싱글을 통해 그룹 활동과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기획을 비롯해 곡 작업도 진두지휘하며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온 바, 이번 싱글에도 기대가 모인다.
BM의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카드 공식 SNS에 커밍업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BM은 어둠이 짙게 깔린 공간, 강렬히 내리쬐는 빛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다. BM의 선 굵은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최소한의 오브제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절제미를 극대화했다.
BM은 최근 음악 활동뿐 아니라 글로벌 패션계에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186cm의 훤칠한 신장에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인 BM은 유명 해외 패션위크에 참석한 데 이어 럭셔리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잇달아 발탁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한편, BM의 세 번째 싱글 'LOWKEY'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