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이 '뉴스룸'과 '미운 우리 새끼', 그리고 라디오 출연까지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새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글뫼)의 김해숙이 2일(토) JTBC '뉴스룸', 3일(일)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리고 4일(월)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및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
김해숙은 먼저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해숙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엄마 캐릭터와는 또 다른 특별한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한 '3일의 휴가' 속 복자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약 50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앞으로의 계획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하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일명 ‘모벤져스’로 불리는 출연진 엄마들과 함께 ‘찐’엄마들의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 엄마’이면서 이번 '3일의 휴가'를 통해 배우 신민아와 애틋한 모녀 연기 호흡을 선보인 김해숙은 남다른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일 오후 1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오후 7시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연달아 출연한다.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모녀의 인연을 맺은 DJ 김신영, 청취자들과 따뜻한 소통을 하는 DJ이금희와 만남을 앞두어 기대를 더한다.
뉴스, 예능, 라디오 출연 등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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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