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이량, 별사랑, 김호연이 트로트 계 눈부신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A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량, 별사랑, 김호연은 지난달 30일 63스퀘어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진행된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하이량, 별사랑은 성인가요 10대 가수상을, 김호연은 성인가요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하이량은 수상은 물론, 김학도와 함께 2부 MC를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이량은 차분하면서도 유려한 진행 능력과 완벽한 딕션, 김학도와 환상의 티키타카로 시상식의 2부를 순조롭게 이끌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특히 내년에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 MC를 확정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하이량, 별사랑, 김호연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대중을 아우르는 무대 장악력, 노래를 향한 열정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값진 결과물을 얻으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하이량은 최근 발매한 신곡 ‘엄마비(悲)’와 ‘언니야 언니’로 각종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별사랑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신곡 ‘퐁당퐁당’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김호연은 데뷔 앨범 ‘호여니’ 발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찾고 있다. 특히 하이량과 별사랑은 현재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이량과 별사랑이 출연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