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과 권상우 부부가 쇼핑 데이트에 나섰다.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뉴욕 최대 아울렛으로 데이트 간 권상우 손태영의 쇼핑 클라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뉴욕의 아울렛으로 쇼핑을 나섰다. 손태영은 "1년에 한 번 남편이 오면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아울렛 햄버거가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상우는 계절이 바뀐 뉴저지 풍경을 보며 "시간이 간다. 인생 뭐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아울렛에 퍼지는 크리스마스 음악에 행복해했다. 손태영은 "너무 추워서 밖에 못 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상우와 함께 야외 매장에 나갔다. 권상우는 추워서 한적한 매장을 보며 "이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막스마라에 가겠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손태영이 막스마라 가는 걸 막지마라"라고 아재개그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권상우의 런닝화를 구매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 물건까지 구매하고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권상우는 "쉑쉑을 처음 먹은 게 여기였다. 그때 너무 맛있었다. 육즙이 가득했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밀크쉐이크를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권상우는 가는 길에 하나 먹어야 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밀크쉐이크를 고집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여기 오면 재밌다. 정상가보다는 싼데 달러 환율이 높아서 옛날보다는 비싸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나는 한 개도 못 샀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런닝화를 샀다고 이야기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생수 브랜드를 보면서 또 한 번 아재개그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쇼핑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왔다.
한편,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명품 T사의 브런치 카페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브런치 식사를 하고 소품 구경에 나섰다. 손태영은 "샹들리에가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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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