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튜브 채널에 박명수가 아들 뻘인 더보이즈 현재, 큐를 반긴 가운데, 데프콘과 김대호, 크러쉬도 함께 소환했다.
1일 박명수 채널을 통해 ‘그러니까 이게 효리네 민박이야 1박2일이야 신서유기야 뭐야’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더보이즈의 큐와 현재, 그리고 데프콘과 김대호, 크러쉬가 하나 둘씩 도착했다. 먼저 현재와 큐를 보며 박명수는 이름을 바로 맞히며 “시간 내줘서 고맙다”며 감동, 다른 멤버들이 질투 안 하는지 묻자 두 사람은 “전혀 안 하더라”며 웃음짓게 했다. 박명수는 “여기 거쳐야 성장하는 것”이라면서도 “근데 후퇴할 수도 있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현재, 큐는 “밥먹고 쉬는 줄 알았다, 근데 일하러 온 것 같다”며 웃음, 현재는 “후배인데 우리가 일하겠다”고 했다.이에 박명수는 “후배인데 밥하는 시대가 아냐 인기 있으면 선배다”고 ㅎ자 현재는 “그래요? 그럼 밥해!“라며 박명수에게 호통을 쳐 폭소하게 했다.
세 사람은 요리를 만들기로 했다. 현재가 수육을 담당, 큐는 밥을 하기로 했다. 심지어 이들은 “계속 시켜달라”며 살뜰하게 말했고박명수는 “널 만난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현재는 “그럼 명수라인 하는 건가”라며 기대,박명수는 “번호 따라”며 갑자기 두 사람의 부친의 나이를 물었고, 자신과 동갑이 70년생이란 말에 폭소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진행, 각자 맡은 대로 척척 해냈다. 어느 정도 일을 끝낸 후 휴식타임을 가진 세 사람. 박명수는 “그냥 자빠져있어라”며 두 사람을 취향저격해 웃음짓게 했다.
그 사이, 김대호와 데프콘도 출연, MBC 소속인 김대호에게 JTBC.채널에 출연해도 될지 궁금해했다.이에 김대호는 “유튜브는 외부활동으로 한다”고 하자 박명수는 “몇푼 벌려고 왔다갔다 한다”며 거침없이 소개해 웃음짓게 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