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한혜진에 "'남편만들기' 콘텐츠 추천…결혼하면 삶과 일 하나될 것" ('한혜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01 20: 29

기안84가 한혜진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기안84, 이시언 그리고 한혜진 세 얼간이의 막무가내 토크쇼'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과 기안84가 홍천에 있는 한혜진의 별장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한혜진과 손님, 사장 상황극을 시도하며 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여기 원목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삼베 인테리어를 보며 기안84는 "이거 죽은 사람 싸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인테리어를 보며 "달심 취향이다"라고 바로 파악했다. 

기안84는 "까먹었겠지만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었다. 그 모델들이랑 싸워서 이겨 얻은 집"이라고 소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자쿠지를 보며 "여기서 누나 시집 못 가면 하얀 소복 입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은 두 사람을 위해 위스키와 안주를 준비했다. 하지만 기안84와 이시언은 오토바이 라이딩으로 인해 불멍을 하며 피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기안84에게 "만약 연예대상을 받으면 특출난 케이스인 거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만났을 땐 젊었는데 이젠 중년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누나 구독자 50만인데 왜 게스트를 안 부르나"라고 물었다. 이어 세 사람은 유튜브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언급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시언이형 이제 적자 벗어나서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내년에 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나"라며 "남편만들기"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트루먼쇼'냐. 콘텐츠를 위해 결혼할 순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그 이후로 콘텐츠가 엄청 많이 나오고 삶과 일이 하나가 되는 거다"라며 결혼 후에도 유튜브 콘텐츠를 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이시언을 보며 "주위에 사람이 많은 건 이유가 있다. 다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 기안84, 이시언은 내년에 할 콘텐츠로 여름송을 함께 부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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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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