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종호가 오늘(2일)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종호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종호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평생의 동반자가 생겨 행복하다. 부족한 나와 남은 삶을 함께할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며 "응원해 주고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모가 돋보이는 신부와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7년 영화 '프리즌'으로 데뷔한 종호는 영화 '보통 사람', '염력', '골든슬럼버', '안시성', '두 번 할까요', '불어라 검풍아', '나를 찾아줘', 드라마 '조작' '크리미널마인드', '장미맨션',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또한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사채소년'에서 주요 인물인 빡가 역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악연',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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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레이스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