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왕년에 주름 잡았는데...지금엔 얼굴에 주름" 최명길·심혜진에 '디스'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2.02 10: 20

배우 황신혜가 최명길, 심혜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슬슬 연말 느낌나는 11월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명길의 생일 축하를 위해 만난 황신혜, 심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혜는 심혜진에게 "너무 오랜만이다"라면서 "왕년에 주름 엄청 잡았는데, 지금은 얼굴에 주름이 너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황신혜는 최명길, 심혜진에게 "정말 예쁘다.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멋있다"라고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황신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두 번에 걸쳐서 맞는 건데 약효가 좋아서 한 번 맞으면 평생 가는 게 90%는 된다고 하더라. 가격이 너무 세긴 하다. 두 번 맞으면 50만 원인데 맞아야 한다. 너무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다. 약간 몸살기가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무섭다"고 걱정했다.
예방접종을 마친 그는 "지금 점점 아파온다"라면서도 "애도 낳았는 데 뭐. 애 낳을 때 제왕절개 했다"라고 TMI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cine style'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