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HIP' 컴백 3일만 초동 자체 기록 달성..커리어 하이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2.04 17: 42

그룹 다크비(DKB)가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가 지난달 30일 발매한 미니 7집 'HIP'(힙)은 약 5만 장이 팔렸다. 이는 다크비의 역대 초동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다크비의 상승세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앞서 다크비는 미니 6집 'I Need Love'(아이 닛 럽)으로 전작 'Autumn'(어텀) 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한 초동을 기록한 바 있다. 기세를 이어 이들은 미니 7집 'HIP' 컴백 3일 만에 초동 자체 기록을 경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HIP'은 발매 직후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콜롬비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직행하며 다크비의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을 향한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브라질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유튜브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상위권에 랭크됐다. 무엇보다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군무가 매력적인 다크비 표 '하이 퍼포먼스'에 열띤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미니 7집 'HIP'은 여덟 멤버의 다크하고 힙한 매력을 응축한 앨범으로, 타인의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다크비의 강인한 포부가 담겼다. 다크비는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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