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마포 토박이" ♥전성애와 집 공개…미자 시집 보낸 곳이 여기! ('4인용식탁')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2.04 20: 29

장광, 전성애 부부가 마포의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46년 차 성우이자 천만 배우 장광과 아내 전성애가 절친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장광은 아내 전성애에게 "당신이 첫 번째 절친이니까 당신도 함께 해야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성애는 "내가 무슨 절친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광은 첫 번재 절친으로 차승원을 떠올렸고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순재, 최원영 배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장광은 "성우 선배님 중에 굉장히 존경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아들도 배우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장광은 아내 전성애와 함께 시장으로 두부를 사러 갔다. 전성애는 "우리 친정에 대대로 내려오는 이북식 된장찌개를 끓일 거다. 두부가 중요하다"라며 유명한 두부가게에서 두부를 구매했다. 
이날 장광은 아내,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집안 곳곳에는 장광의 흔적이 가득했다. 전성애는 "남편이 마포 토박이다. 마포에 친구들도 다 있다. 3년 전에 여기로 왔는데 여기서 딸 시집도 보냈다. 여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장광은 전성애의 부탁에 자연스럽게 녹두전을 준비했다. 제작진은 "평소에 이렇게 요리를 도와주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전성애는 "이렇게 도와준 건 1,2년 정도 밖에 안됐다. 요즘은 설거지도 하려고 한다. 옛날에는 물도 안 떠다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성애는 '4인용 식탁'의 메뉴로 사태 전골, 이북식 된장찌개, 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광은 "일반 된장찌개랑 다르다. 자박자박하게 해서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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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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