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한영, 박군 부부가 자가마련을 하며 로망을 실현한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한영, 박군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3월 세칸 하우스에서 마을잔치를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오늘은 증평하우스의 마지막 날이라고 했다. 서울에 새 집을 마련한 것. 자가마련 꿈을 이룬 두 사람이었다.
이에 이지혜도 “제주도 한달살기 중, 제주살이 3일차에 남편과 안 맞는다, 아들같다”며 사실 “둘째 열 소식에 안절부절,딸 대신 남편이 바이러스 폐렴이었다, 아픈 거로 뭐라할 수 없지 않나, 그냥 유튜브하기 좋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영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었지만 새집에 입주했다”며 “대출을 많이 받아 열심히 일 해야해 두집 살림 힘들었다”며 대충 먼저 갚고 세컨하우스는 나중을 기약할 것이라 전했다.
그렇게 부부 공동명의의 새집 로망을 실현한 두 사람. 이어 새집을 공개했는데, 중문부터 핑크로 시작하며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던하면서도 마치 호텔같은 인테리어 한영은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다”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아직도 우리집 안 같다”며 실감이 되지 않은 듯 기뻐했다.
특히 가수인 박군을 위한 노래방 부스까지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내집 마련 첫 집들이 VVIP 손님을 정체,알고보니 박군의 돌아가신 부모님이었다. 한영은 “가장 먼저 떠오른 하늘에 계신 시부모님 마음으로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으로 한끼 준비했다”고 말해 박군을 감동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